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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 클래식'이 출시 2주를 넘겼는데도 뜨거운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피크 시간은 물론 늦은 밤에도 수백 개의 채널에 유저들이 가득 찰 정도다.
지난 21일 1차 승급, 12지신의 유적, 산적굴, 극지방 업데이트와 함께 유저 편의를 위한 거래소, 채널 이동 추가는 물론 고질적인 프레임 저하 현상을 어느 정도 개선한 대응이 인기 유지에 한몫했다.
개발진은 25일 400명 정원으로 설정된 채널 수용 인원 수를 1000명까지 확장하는 테스트 진행를 진행해 향후 무한장, 고래 사냥, 공성전 업데이트의 기대감도 끌어올렸다.
바람 클래식을 꾸준히 즐긴 하드코어 유저라면 99레벨 달성 이후 승급 조건을 맞추기 위한 작업에 한창이다. 라이트 유저의 경우 70~90레벨 사이에서 레벨 육성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캐릭터 성장보다 장사에 집중하는 유저도 많다. 이들은 장사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금전 수급에 박차를 가하거나 고가의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해 채널 이동으로 보스만 처치하는 방식으로 바쁘게 활동한다.
바람 클래식을 어떻게 즐기든 성을 돌아다니거나 사냥터에서 누군가를 만났을 때 화려하고 희귀한 장비를 착용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마우스를 클릭하기 마련이다.
오픈 버전에서는 재등장 시간이 길거나 아이템 드롭률이 낮은 보스를 처치해야 얻을 수 있는 2차 직업 무기, 백화검, 도깨비방망이가 대표적이었다. 또한 백화검과 도깨비방망이 3개를 합성해 얻을 수 있는 염인백화검과 극경도깨비봉은 만인의 부러움 대상이다.
원작에서는 대부분 사망 시 아이템이 떨어지거나 파괴되기 때문에 많은 유저의 표적이 되곤 했다. 자칫 죽어서 아이템을 떨어뜨리면 죽은 자의 온기가 사라질 때까지 수많은 유저들의 쟁탈전도 진풍경이었다. 바람 클래식은 아이템 드롭이 없어서 그러한 풍경은 볼 수 없다.
21일 업데이트로 12지신의 유적, 산적굴, 극지방 추가로 일월대도, 진명삼지창, 술사별봉 등 희귀한 아이템이 대거 등장했다. 특히 진아광검은 25일 기준 350만 전에 거래되면서 바람 클래식 최고가 아이템으로 등극해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많은 유저가 일확천금을 얻기 위한 희귀 아이템, 금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도깨비굴의 2차 직업 무기의 경우 시세가 많이 떨어졌지만 그외 무기들은 여전히 고가의 시세를 유지 중인데 2024년 11월 기준 바람 클래식의 희귀 무기 수급처와 시세를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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