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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퀀텀 쿼크스, 오픈월드 생존 좀비 게임 '좀버랜드' 2025년 출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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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쿼크스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생존 좀비 게임 ‘좀버랜드’의 특징이 담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2025년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좀버랜드는 문명 세계가 멸망한 뒤, 좀비들이 대거 창궐한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무대로, 좀비를 퇴치하기 위해 짜임새 있게 구성된 생존자들 간의 협력 플레이, 그리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창조하는 크래프팅 게임 시스템이 핵심인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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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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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좀비로서의 삶, 그리고 생존을 갈망하는 인간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감염’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생존 플레이를 제공한다. 즉, 인간이 좀비에게 감염되는 순간 게임이 끝나는 것이 아닌, 오히려 좀비로서 새 삶을 영위하는 새로운 플레이를 통해, 인간이었을 때와는 전혀 다른 방식을 진행할 수 있다. 더불어, 감염된 이후 새로운 스킬을 습득하거나, 별개 메커니즘으로 진화하는 경로도 기획 중이다.

크래프팅 게임의 특성을 한껏 살려내기 위해 임의의 아이템 2개만 조합해도 기묘하면서도 다양한 세트들이 제작되며, 인류가 멸망한 어둡고 암울한 좀비 아포칼립스 배경이 연출되도록 날씨, 계절, 지역 등도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준다.

이같이 고전적인 생존 메커니즘에 RPG 스타일 시스템 및 각종 진화를 할 수 있는 변신 메커니즘을 결합한 장르 융합적 게임 플레이가 제공되며, 각 단계별 감염 수준에 따라 신규 진화 방법 및 스킬 경로를 찾기 위해 감염 경로를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시도해 보는 등 여러 플레이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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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아포칼립스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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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자동차와 트럭, 바이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탈 것에 탑승하고 오픈월드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으며, 만약 방랑자의 삶을 선호할 경우, 내부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레저용 커스터마이징 RV를 이동 요새 형식으로 개조해 자유로운 삶을 추구할 수도 있다.

또한, 위기에 처한 지역 주민들을 도와주면 유저의 파티에 합류해 각종 업무를 지원해 주기도 하는 등 게임 진행에 따라 유저만의 생존을 위한 거점을 건설할 수도 있다.

퀀텀 쿼스트 스튜디오는 이번 공식 트레일러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게임 정보를 공개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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