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기관과 협력통해 원스톱 대응체계 높은 평가
윤병태 나주시장이 '아동학대 공공 대응 체계 운영' 부문 최우상을 수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주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의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아동학대 공공대응 체계 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아동학대 대응 공공성 강화와 지자체 인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전국 16곳 시·도, 229곳 시·군·구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배치·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우수사레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다뤘다. 보건복지부는 성과가 우수한 시·도 2곳, 시·군·구 6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나주시는 '나주품愛서 도담도담'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계 기관과 협력을 통한 원스톱 체계를 안착시켜 아동학대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아동들이 학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인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