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6일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인사특위는 "신창호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 업무수행·전문경영 능력,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한 이해도, 도시재생사업과 임대주택, 신규 사업 발굴 등 미래 비전제시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결과, 도덕적 결함이 없고 업무와 조직혁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자세와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경제전문가로서 역량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산경제 살리기에 쏟아붓겠다는 강한 의지가 보였다"며 "부산도시공사 사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면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적격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시의회 인사특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인사 검증 경과 보고서를 부산시에 보낼 예정이다.
신 후보자는 행정고시 37기 출신으로 복지건강국장, 미래산업국장, 디지털경제혁신실장 등을 역임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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