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도는 도의회 국민의힘이 임명 철회를 요구해온 김봉균 협치수석에 대해 '도의회 업무 중지' 결정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도 행정감사 과정에서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김 협치수석의 인사 문제를 제기, 여야간 갈등으로 비화됐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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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 협치수석은 경기도정 부담완화와 경기도의회와의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경제부지사에게 의회업무 중단 요청을 했고, 도 집행부는 내부 논의와 의회 의견수렴을 통해 김 협치수석의 요청을 수용해 업무중단을 결정했다고 도는 전했다.

도는 이번 업무중지 결정과 관련한 제반 후속조치는 도의회 의장 및 양당 대표단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기로 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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