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멘토단 시민강사 양성과정'운영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아
남양주일자리센터 관계자들이 시·군 일자리센터 공모전에서서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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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 경기 남양주일자리센터가 시·군 일자리센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중년 멘토단 시민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 공로다.
시는 남양주일자리센터가 2024년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단체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주관으로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일자리센터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고용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다.
'신중년 멘토단 시민 강사 양성과정'은 시민 강사를 양성해 신중년 멘토단으로 구성하고 이들이 직접 재취업 전문 교육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육 기회를 확대했을 뿐 아니라 지역 내 8개 일자리 유관 기관과 협업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봉규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강사 양성과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재취업 지원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들이 안정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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