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주전항에 계류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울산해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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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26일 오전 울산 동구 주전항에 계류하던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3분경 연안 복합어선 한 척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선박 내 승선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해양 오염물질 유출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크레인을 이용해 어선을 육상으로 건져 올린 후 배수 및 수리작업을 진행했다.
해경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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