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털이 40대 남성 검거…차 문 안 잠겨 있어
서울 도봉경찰서 ⓒ News1 임윤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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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새벽 빈 차량을 털어 상품권 100만 원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성은 차량 문이 잠겨있지 않은 틈을 타 범행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절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3시 40분쯤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다세대주택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100만 원어치 상품권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로 A 씨 동선을 추적한 뒤 잠복 수사 끝에 A 씨 주거지 인근에서 그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절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차량 문을 잠가야 한다"고 말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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