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이찬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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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2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특정 매체에 나온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수연 대표는 소유 주식의 매각을 시도하거나 검토해본 적이 없음을 확실히 밝힌다"고 했다.
이날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최대주주인 강민준 전 대표와 이 대표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지분 30%와 14.64%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한 매체의 언론 보도가 나왔다. 강 전 대표와 이수연 대표는 부부 사이였다가 1년 전 이혼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이와 관련해 "당사는 경영권 분쟁, 지분 매각 등 사실 확인없는 무책임한 보도로 임직원들과 투자자 및 관련사들의 의욕을 저하시키고 회사에 악영향을 끼친 언론사와 해당 기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사는 고유한 브랜드 철학과 목표를 가지고 있는 회사로 앞으로도 본 가치를 지키며 올바르고 성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강 전 대표와 이 대표 외에 우리사주조합(4.68%), 한국투자인터스트리 4.0벤처펀드(4.12%)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김제영 기자 zero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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