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청 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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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상수도 누수 지점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누수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포상금의 지급 대상은 민간인 최초 신고자에 한하며, 부안군이 관리하는 지방상수도 배·급수관로의 누수신고만 해당한다. 옥내 급수관 등의 누수는 제외한다.
시는 누수신고 시 담당직원이 누수 위치 확인 및 복구공사 완료 후 심사를 거쳐 누수관로 구경별로 2먼~8만원 상당의 부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부안군은 최근 3년간 총 670건에 대해 1549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상수도관에 대해 지속적인 누수 탐사 및 복구를 실시하고 있으나 한정된 인력만으로 부안군 전역에 대해 누수탐사를 진행하기에는 한계점이 많다”면서 “누수신고를 해주시면 신속한 복구 및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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