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숏폼 콘테스트는 재학생들이 자신에게 감명깊었던 고전을 선정해 자신이 얻은 통찰력을 소개한 영상을 제작하거나 여러 학생들에게 101 고전을 재미있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와 스토리를 창작해 숏폼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숏폼영상을 제작해 교수학습개발센터 심사위원회 심사 후 수상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해당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학생과 교직원에게도 '101 고전 통찰력 숏폼'을 공유할 계획이다.
최윤진 센터장은 "다양한 영상매체와 미디어에 친숙한 학생들에게 숏폼제작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101 고전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독서를 통해 의미와 지혜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교수학습개발센터는 2025년 1월 25일까지 외국인 학생과 내국인 학생들의 교류를 위한 '글로벌 버디, 나이스 버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 버디, 나이스 버디 프로그램은 외국인 학생과 한국인 학생이 친구가 돼 한학기 동안 각종 문화체험과 언어교류를 통해 한국어 능력향상과 상호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버디 프로그램에는 베트남, 몽골 외국인 학생 9명과 한국인 학생 13명이 참여해 9팀으로 나눠 공동학습, 문화생활, 지역관광 등 다양한 버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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