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기존 예비지정 심사에 심층 질의가 추가되면서 예비지정 결과 발표를 미루겠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꾸려진 심사위원회가 공모 당시 제출된 서면 자료만으로는 평가에 어려움이 있어 심층 면접을 요구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심층 질의는 다음 달 초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신청 지역을 대상으로 학교설립, 학교운영, 교육과정 등에 대해 질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공모에는 고양, 광명, 구리, 김포, 시흥, 이천, 용인, 평택, 화성 등 9곳과 일반고 전환 희망 부천(부천고), 성남 (분당중앙고), 안산(성포고) 3곳 등 모두 12곳이 신청했다.
김승돈 기자(ksd4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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