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기관 감사 관계자 참석…안전문화 확산 방안 등 논의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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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26일 경남 하동군 금남면 노량대교 홍보관에서 안전 분야 공공기관의 감사들이 참석하는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을 비롯한 6개 기관의 감사 및 감사 실무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자체 감사기구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공공 부문 감사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 안전문화 확산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관리원은 업무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되는 ‘사전컨설팅 감사’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협의회 소속 기관들과 공유했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관리원이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노량대교로 이동하여 특수교량 안전체계와 유지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문동현 관리원 감사실장은 “자체 감사기구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사회 조성이라는 공공기관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감사협의회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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