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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승객이 시내버스 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이를 제지한 운전기사를 향해 방뇨 후 주먹까지 휘두르는 사건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밤 11시쯤,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안 상황입니다.
승객 6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맨 뒷자리에 앉은 남성이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피우기 시작합니다.
버스 내부는 당연히 금연이죠.
하지만 버스기사가 돌아가자 이 남성, 다시 담배를 꺼내 피웠고요.
결국 운전기사는 경찰 신고 사실을 알리며 다시 한번 흡연을 제지했습니다.
그렇게 5분이 지난 뒤 충격적인 모습이 펼쳐졌는데요.
경찰 신고에 분풀이를 한 걸로 보이는데요.
끝이 아닙니다.
운전기사가 이를 제지하자, 이번에는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는 모습까지 그대로 화면에 담겼고요.
누리꾼들은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사건이 맞냐"며 "감형하지 말고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며 분노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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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mbcje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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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술에 취한 승객이 시내버스 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이를 제지한 운전기사를 향해 방뇨 후 주먹까지 휘두르는 사건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밤 11시쯤,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안 상황입니다.
승객 6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맨 뒷자리에 앉은 남성이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피우기 시작합니다.
버스 내부는 당연히 금연이죠.
버스기사가 차를 세우고 이 남성에게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하자 이내 수긍하는 듯했는데요.
하지만 버스기사가 돌아가자 이 남성, 다시 담배를 꺼내 피웠고요.
결국 운전기사는 경찰 신고 사실을 알리며 다시 한번 흡연을 제지했습니다.
그렇게 5분이 지난 뒤 충격적인 모습이 펼쳐졌는데요.
담배를 피운 남성이 운전석 옆에 와서는 갑자기 바지를 내리고 버스기사를 향해 소변을 보기 시작합니다.
경찰 신고에 분풀이를 한 걸로 보이는데요.
끝이 아닙니다.
운전기사가 이를 제지하자, 이번에는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는 모습까지 그대로 화면에 담겼고요.
운전기사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사건이 맞냐"며 "감형하지 말고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며 분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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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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