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엑스박스 애플리케이션(앱) 아바타 편집기를 중단할 예정이다.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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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엑스박스 애플리케이션(앱) 아바타 편집기 서비스가 종료된다.
26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MS는 엑스박스 아바타 편집기 앱을 중단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엑스박스는 아바타 FAQ를 통해 "참여도가 낮고 다른 플레이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단 이후로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아바타나 아바타를 위해 구매한 아이템에 접근할 수 없게 된다. MS는 2023년 11월 1일 이후에 구매한 아이템에 대해서는 자동으로 환불해 줄 예정이다.
지난 2018년 MS가 처음 출시한 엑스박스 아바타는 엑스박스 360에서 제공되던 것보다 더 다양하고 세밀한 아바타를 만들 수 있었다. MS에 따르면 아바타 에디터가 종료된 후에도 플레이어들 이전 아바타(엑스박스 원본 아바타)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엑스박스 원본 아바타 앱을 시작하고 메뉴 버튼을 누른 다음 사진 찍기를 선택한다. 여기서 아바타의 애니메이션과 배경을 조정할 수 있다. 원하는 게이머 사진을 찾으면 보기 버튼을 누른 다음 게이머 사진으로 저장을 선택하면 된다.
엑스박스 아바타를 좋아한다면 아바타 에디터가 종료되기 전까지 플레이어들은 아바타 스크린샷을 찍어두는 것이 좋다고 매체는 조언했다. 엑스박스 아바타 에디터 앱은 2025년 1월 9일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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