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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내린 도심, 기상청은 대설주의보 발령 (사진=안희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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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내린 폭설로 출근길 지하철 9호선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메트로9호선은 27일 홈페이지에 "오늘 오전 폭설로 인해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며 "현재 정상 운행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설로 인해 차량 기지에서 열차 출고 작업이 늦어져 운행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파악됐다.
열차는 7분~9분 정도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9호선 측은 "열차 운행을 정리하면서 배차 간격을 좁히고 있다"며 "빠른 시간 내 안정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도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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