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국 우정사업정보센터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제공=우정사업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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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우정사업본부 소속의 박준국 우정사업정보센터장이 지난 26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시작됐다.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정사업정보센터는 소속직원과 지역주민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보센터 내 직장어린이집(57명, 684㎡) 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출산과 육아문제 등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 센터장은 "센터는 공익적 책임을 지고 있는 국가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동을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우리 사회에 확산해 더 많은 아동이 보호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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