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궁 관람도 제한…종묘·왕릉 관람로 폐쇄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주요 궁궐과 조선 왕릉 관람도 중단됐습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폭설로 오늘(27일) 덕수궁의 관람을 모두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복궁은 근정전 관람이, 창경궁에서는 창덕궁과 연결되는 함양문 폐쇄와 함께 야간 관람 일정이 중단됐습니다.

종묘 역시 많은 눈으로 관람을 할 수 없고, 경기 구리 동구릉과 고양 서오릉 등 조선왕릉도 문을 닫았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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