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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시각헤드라인] 11월 27일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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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1월 27일 뉴스리뷰

■ 강원 원주서 53대 연쇄 추돌…11명 부상

강원 원주에서 도로가 얼어붙으며 50대가 넘는 차량이 잇따라 추돌해, 11명이 다쳤습니다. 폭설로 교통 사고가 속출하고 공사장 보행로가 붕괴되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 밤부터 다시 폭설…내일까지 25㎝ 더 온다

잠시 잦아든 눈은 오늘 밤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합니다. 내일까지 최대 25cm가 더 내려 쌓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윤 대통령, 우크라 특사단 접견…"정보 공유"

윤석열 대통령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파견한 특사단을 접견했습니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러북간 무기 기술 이전에 대한 정보 공유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 분당·일산 등 13개 구역 '선도지구' 선정

정부가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 총 13개 구역 3만 6천 가구를 재건축 선도지구로 선정했습니다. 분담금과 이주대책 문제가 향후 사업 성패를 가를 최대 변수로 꼽힙니다.

■ '논술 유출' 연세대, 12월 8일 추가 시험

수시 모집 자연계열 논술 문제 유출 논란을 빚은 연세대학교가 결국 다음 달 8일 추가 시험을 치릅니다. 두 번의 시험에서 합격한 학생 모두를 뽑기로 했습니다.

#추돌사고 #폭설 #특사단 #선도지구 #논술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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