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사관후보생 205명 임관
27일 공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쌍둥이 형제 이도훈(형, 왼쪽)·도형 소위가 파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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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도형 소위는 쌍둥이 형제다. 둘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12년간 축구선수로 활약했고, 특히 고등학교 3학년 때 독일 쾰른 쾨니히스도르프에 나란히 입단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동생 이도형 소위가 먼저 공군 부사관 244기로 임관하자, 형이 부사관 245기로 따라왔고, 나란히 장교로 임관했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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