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체감경기 13개월 만 '최악'…수출 둔화 우려
제조업 체감 경기가 13개월 만에 가장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지난달보다 2포인트 떨어진 90.6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 폭도 지난 8월 이후 가장 컸습니다.
반도체 업종의 범용 메모리 수출 감소와 자동차 부품업체 파업, 휴대전화 부품 수출 감소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미국 대선 이후 불확실성과 수출 둔화 우려 등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조업 #체감경기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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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제조업 체감 경기가 13개월 만에 가장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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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 폭도 지난 8월 이후 가장 컸습니다.
반도체 업종의 범용 메모리 수출 감소와 자동차 부품업체 파업, 휴대전화 부품 수출 감소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미국 대선 이후 불확실성과 수출 둔화 우려 등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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