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트럼프 관세정책' 점검 회의…"선제 대응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주요 교역국을 상대로 '관세 폭탄'을 예고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그 영향과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오늘(27일) 긴급 경제·안보회의를 주재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 기존의 멕시코, 베트남에 더해 캐나다, 중국에 진출한 기업과의 간담회를 지속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는 통상·산업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세우고, 외교부에는 신행정부 인사와의 접촉을 늘리라고 했습니다.
성 실장은 "미국이 개별 정책을 발표할 때마다 사후적으로 각각 대응하기보단 선제적으로 시나리오별 종합 대응 방안을 점검, 강화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주요 교역국을 상대로 '관세 폭탄'을 예고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그 영향과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오늘(27일) 긴급 경제·안보회의를 주재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 기존의 멕시코, 베트남에 더해 캐나다, 중국에 진출한 기업과의 간담회를 지속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는 통상·산업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세우고, 외교부에는 신행정부 인사와의 접촉을 늘리라고 했습니다.
성 실장은 "미국이 개별 정책을 발표할 때마다 사후적으로 각각 대응하기보단 선제적으로 시나리오별 종합 대응 방안을 점검, 강화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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