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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운동화 이모지' 착안해 만든 스니커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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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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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이모지 디자인을 바탕으로 실제 운동화를 제작한 아티스트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현지시간)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디자이너 조세 왕(Jose Wong)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 사용자들에게 잘 알려진 애플의 운동화 이모지를 활용한 '더 슈 1'(The Shoe 1)이라는 신발을 만들었다. 이 신발은 230부터 300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제공되며, 가격은 한 켤레 당 219.90달러(약 30만6400원)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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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발은 애플의 공동 창립자였던 스티브 잡스가 자주 신었던 뉴발란스 574에서 영감을 받았다. 왕은 뉴발란스 574와 애플 제품의 요소를 모두 사용해 '더 슈 1'을 제작했다.

패키지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봉투에는 '중국에서 조세 왕이 디자인했다'(Designed by Josewong in China'라 적혔다. 이는 애플 제품을 구입하면 설명서 전면에 적힌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애플이 디자인했다'(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에서 착안한 문구다.

왕은 차주부터 신발 배송을 시작하며 "판매는 환불 없이 최종 판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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