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채팅 및 미팅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다. [사진: 구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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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채팅 및 미팅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다.
27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구글 채팅이 새로운 기능 '허들'을 도입했다.
이 기능은 창 크기 조정, 드래그, 화면 공유, 동영상 추가 등 다양한 사용자 지정 옵션을 제공한다. 허들은 채팅에서 메시지를 주고받는 동료들이 프로젝트에 대해 빠르게 동기화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허들은 채팅 환경에 직접 통합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멀티태스킹과 완벽하게 호환된다. 이를 위해 채팅의 작성 표시줄에 있던 영상 모임 버튼이 채팅 헤더로 이동했다. 이로써 사용자는 전화를 걸거나 허들을 시작하거나 모임 링크를 공유하는 등의 다양한 옵션을 단일 진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허들은 쪽지, 그룹 메시지, 스페이스에서 사용 가능하다. 허들을 시작하려면 채팅 메시지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비디오 아이콘을 클릭하고 '허들 시작'을 선택하면 된다. 허들에서는 기본적으로 오디오만 시작되지만 언제든지 비디오를 켤 수 있다.
허들 기능은 모든 사용자에게 적용되기까지 2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기능은 오는 12월 20일에 완전히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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