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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워크스페이스 사용자, 제미나이 모바일 앱 접근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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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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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워크플레이스 사용자의 제미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접근성이 확대됐다.

27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구글은 교육용 모바일 앱 사용자가 제미나이 모바일 앱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을 통해 iOS와 안드로이드 장치의 워크스페이스 사용자는 이동 중에도 검색을 하거나 빠른 답변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휴대폰 카메라로 손글씨 메모를 사진으로 찍어 구글 문서나 지메일로 내보내거나, 화이트보드에 그린 차트를 프레젠테이션으로 만들 수도 있다.

다만 모바일 앱의 구글 워크스페이스 사용자가 웹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제미나이 앱 기능을 사용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워크스페이스 확장 프로그램과 파일 업로드, 젬스(Gems) 등은 사용할 수 없다. 이외에도 안드로이드의 제미나이 앱은 작업 프로필을 지원하지 않으며, iOS의 구글 모바일 앱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계정 인증을 지원하지 않는다.

구글은 이미 해당 기능을 출시했으며, 모든 구글 워크스페이스 사용자가 이를 사용하기까지 2주 이상이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비즈니스 스타터와 비즈니스 스탠다드, 비즈니스 플러스 엔터프라이즈 스타터, 엔터프라이즈 스탠다드, 엔터프라이즈 플러스 등 다양한 구글 워크스페이스 구독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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