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장관 "일본에 내년부터 진정성 있는 추도식 개최토록 촉구"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일본이 내년부터는 진정성 있는 사도광산 추도식을 개최할 수 있도록 계속 촉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어제(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세계유산위원국으로서 유네스코 틀 내에서 일본의 세계유산위원회 결정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성실한 이행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또 일본의 약속이 "이런 식으로 성실하게 이행되지 않는다면 국제사회에서의 이미지라든가 평판에 대한 부담은 일본이 져야 될 것"이라 지적했습니다.
이번 추도식 논란에 대한 책임을 묻는 질의에는 "어떠한 책임이라도 지겠다"고 답했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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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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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은 어제(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세계유산위원국으로서 유네스코 틀 내에서 일본의 세계유산위원회 결정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성실한 이행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또 일본의 약속이 "이런 식으로 성실하게 이행되지 않는다면 국제사회에서의 이미지라든가 평판에 대한 부담은 일본이 져야 될 것"이라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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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사도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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