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 논란 연세대, 2차 논술 추가 합격자는 모집 않기로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 논술 시험 유출 논란을 겪은 연세대학교가 2차 시험을 치르기로 했지만, 해당 시험의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추가 합격자는 모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12일에 치러진 자연계 논술시험의 경우 미등록하는 합격자가 발생하면 예비 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을 추가 등록할 수 있도록 해 정원 261명을 채울 예정이지만, 다음 달 8일 2차 시험에 대해선 미등록 합격자의 빈 자리를 채우지 않겠다는 겁니다.
다만 1차 시험의 경우 수험생들과의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어 대학이 예정대로 합격자를 발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연세대 #논술 #유출 #합격자 #미등록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 논술 시험 유출 논란을 겪은 연세대학교가 2차 시험을 치르기로 했지만, 해당 시험의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추가 합격자는 모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12일에 치러진 자연계 논술시험의 경우 미등록하는 합격자가 발생하면 예비 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을 추가 등록할 수 있도록 해 정원 261명을 채울 예정이지만, 다음 달 8일 2차 시험에 대해선 미등록 합격자의 빈 자리를 채우지 않겠다는 겁니다.
다만 1차 시험의 경우 수험생들과의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어 대학이 예정대로 합격자를 발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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