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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뉴스초점] 폭설 뒤 기온 '뚝'…전국 곳곳에 다시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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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폭설 뒤 기온 '뚝'…전국 곳곳에 다시 눈·비

<출연 : 맹소영 기상 칼럼니스트>

이틀 동안 서울 남부권 곳곳에 40cm를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원래 눈이 많이 오는 강원도 평창보다도 적설이 더 많았는데요.

오늘(29일)은 폭설이 아닌 영하권 추위가 더 걱정입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빙판길이 만들어진 곳도 많아 주의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날씨 상황과 주의할 점에 대해 맹소영 기상 칼럼니스트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다행히 지금은 폭설이 잦아들긴 한 것 같은데요. 오늘도 눈이 계속 내립니까? 지역별 눈 상황부터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질문 2> 이번 서울 폭설은 모든 겨울을 통틀어 세 번째로 많을 정도로 이례적이었는데요. 폭설의 고비는 넘겼다고 보면 될까요?

<질문 3> 당장은 폭설이 아닌 추위를 걱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침엔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졌어요? 이번 추위는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질문 3-1> 그런데 체감온도를 더 낮추는 것 바로 거센 바람인데요. 여전히 강풍 특보가 내려진 곳들이 있죠?

<질문 4> 이번에 쏟아진 기록적인 눈은 특히 물기를 머금은 '습설'이나 보니 곳곳에서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습설의 무서움을 새삼 체감하게 됐는데, 위력이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질문 5> 이런 습설 탓에 붕괴 사고도 더 많았던 건데요. 이렇게 습설이 내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그리고 습설이 내렸을 때 눈을 치우는 일은 좀 미루는 게 더 좋은 건가요?

<질문 6> 이렇게 무거운 눈이 많이 내리면서 고립 피해 신고도 계속됐는데요. 지붕이 무너져서 주거지에서 고립된 일도 있었고, 차량도 마찬가진데요. 이렇게 고립되는 경우에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습니까?

<질문 7> 습설이 녹았다가 얼기를 반복하면서 빙판길이 만들어진 곳도 많아 곳곳에서 추돌사고가 잇따랐는데요.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더 좋겠지만, 운전하게 된다면 어떤 점을 가장 조심해야 할까요?

<질문 8> 첫눈부터 폭설이었다 보니 앞으로 다가올 본격적인 겨울이 더 걱정되는데요. 우리나라 겨울의 특징이었던 삼한사온은 옛말이 됐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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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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