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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앨범에 집중한 앱 '나우플레잉', 애플T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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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음악 애플리케이션(앱) '나우플레잉'(NowPlaying)이 애플TV에 출시됐다. [사진: 나우플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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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음악 스트리밍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음악 애플리케이션(앱) '나우플레잉'(NowPlaying)이 애플TV에 출시됐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스트리밍 시대에도 앨범 전체를 듣는 것을 장려하는 '나우플레잉'은 이제 애플TV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나우플레잉은 앨범 검색에 중점을 두고, 현재 듣고 있는 노래와 앨범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앨범 발매일, 차트 순위, 앨범 버전 등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애플TV의 나우플레잉 앱은 직접 엄선한 새 앨범을 발견할 수 있는 '오늘의 앨범', 청취 기록이나 톱 500 목록 등을 기반으로 한 '랜덤 발견', 애플TV에서 재생 중인 앨범에 대한 모든 세부 정보를 보여주는 '현재 재생 중의 3가지 주요 기능으로 구성된다. 이 앱은 애플 음악과 연동돼 사용자가 나우플레잉 앱 내에서 바로 앨범을 저장하거나 재생할 수 있다.

나우플레잉은 "재생 목록과 알고리즘은 음악 소비 방식을 변화시켰지만 앨범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티스트의 의도를 더 잘 이해하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나우플레잉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 앱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뿐만 아니라 애플TV와 애플 워치 및 비전 프로에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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