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러 국방 접견…"북한은 러 영토완정정책 지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을 접견하고 "북한 정부와 군대는 국가의 주권과 영토 완정을 수호하려는 러시아 연방의 정책을 지지할 것"이라고 확언했습니다.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29일 벨로우소프 장관을 만나 친선적인 담화를 나눴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과 벨로우소프 장관이 담화를 통해 두 나라 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심화발전하고 양국의 주권을 수호하는 등의 문제에 대한 만족한 견해 일치를 보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최근 미국이 취한 반러시아적 조치들은 마땅히 국제사회의 규탄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준하 기자 (jun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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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 위원장과 벨로우소프 장관이 담화를 통해 두 나라 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심화발전하고 양국의 주권을 수호하는 등의 문제에 대한 만족한 견해 일치를 보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최근 미국이 취한 반러시아적 조치들은 마땅히 국제사회의 규탄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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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방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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