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론 위즐리 역을 연기한 배우 루퍼트 그린트가 세금 180만 파운드, 우리 돈 32억 원을 추가로 내게 됐습니다.
영국 법원은 세금 추징이 부당하다며 그린트가 영국 국세청을 상대로 낸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앞서 영국 국세청은 지난 2019년 그린트가 DVD 판매와 스트리밍 판권 등 영화 부가수익 450만 파운드를 소득이 아닌 자산으로 신고해 세금을 덜 냈다며 추징세를 부과했습니다.
그린트는 소송을 냈지만 최근 법원은 이들 수익을 소득으로 보고 과세하는 게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올해 36살인 그린트는 지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해리 포터 시리즈 여덟 편에 모두 출연해 2천4백만 파운드, 우리 돈 420억여 원을 번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린트는 지난 2019년에도 세금 100만 파운드 부과에 대해 별도로 낸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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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법원은 세금 추징이 부당하다며 그린트가 영국 국세청을 상대로 낸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앞서 영국 국세청은 지난 2019년 그린트가 DVD 판매와 스트리밍 판권 등 영화 부가수익 450만 파운드를 소득이 아닌 자산으로 신고해 세금을 덜 냈다며 추징세를 부과했습니다.
그린트는 소송을 냈지만 최근 법원은 이들 수익을 소득으로 보고 과세하는 게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올해 36살인 그린트는 지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해리 포터 시리즈 여덟 편에 모두 출연해 2천4백만 파운드, 우리 돈 420억여 원을 번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린트는 지난 2019년에도 세금 100만 파운드 부과에 대해 별도로 낸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기자ㅣ김도원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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