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바다 속을 수영하는 잠수부가 보입니다.

그런데 그 뒤로 보이는 수상한 그림자.

거대한 상어가 뒤에서 잠수부의 머리를 '콱' 물어버리는데요.

잠수부의 머리가 거의 상어 입안으로 삼켜진 듯했으나, 필사적으로 몸부림친 끝에 다행히 상어에게서 탈출할 수 있었는데요.

이 공포의 바다, 알고 보니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한 몰디브라고 합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상어가 공격하는 것이 드물기는 하지만 없는 일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스노클링을 하다가 상어에게 공격당할 수 있다고 하니, 반드시 전문가와 함께해야겠습니다.

YTN 한초희 (hanch03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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