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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신보중앙회, 국민은행과 손잡고 소상공인에 45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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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소호컨설팅센터서 상담받은 기업에 최대 1억원 지원

지역신보 보증한도·보증료율 우대 지원…KB도 금리우대

뉴스1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사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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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금리 및 보증료를 우대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춘 'KB소호컨설팅과 함께하는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보중앙회는 국민은행으로부터 보증 재원으로 30억 원을 특별출연 받고 이를 재원으로 KB소호컨설팅센터로부터 컨설팅을 받은 소기업·소상공인에 450억 원을 보증부대출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증 금액 1억 원 이내에서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금융비용 완화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은 보증료율을 0.8% 이내로 운용한다. 국민은행 역시 대출금리를 우대해 지원한다.

이번 협약보증은 지난 2일부터 보증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훈 신보중앙회 회장은 "국민은행과의 협약보증으로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힘든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 조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금지원 확대를 위해 협약 보증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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