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로고 [사진: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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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직원들이 회사의 감시 정책과 근무 조건에 불만을 제기하고 소송을 제기했다고 2일(현지시간) 폰아레나가 전했다.
애플이 직원의 개인 디바이스를 통해 이메일, 사진 라이브러리, 건강 정보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직원의 개인 아이크라우드 계정을 회사와 연결하도록 강제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애플은 직원들이 언론과 급여 및 근무 조건에 대해 논의하지 못하도록 하고, 법적으로 보호되는 조건에서도 내부 고발자가 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애플은 직원들에게 전자, 물리적, 영상 감시를 허용하는 정책에 동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때문에 애플의 이런 행동은 직원의 내부 고발, 경쟁, 고용 시장에서의 직원 이동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위축시키고 불법적으로 제한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애플은 직원들이 매년 교육을 받는 업무 수행 정책의 일부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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