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성실하게 대출 이자를 상환하는 자영업자 등에 대한 금융 지원방안을 은행권에서 자율적으로 연내에 마련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같이 말하며, 전향적인 내수 소비 진작책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진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소비 증가분에 추가 세제 혜택을 주는 정책을 포함해 다양한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며, 한층 과감한 정책이 나올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소비 진작책이 최대한 일찍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른 핵심 관계자는 소비 진작과 관련된 정책은 이르면 이달 안에 발표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어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참모들에게 전향적인 내수·소비 진작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한 바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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