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서도 완벽한 S라인…독보적인 몸매 비결은?
3일, 김혜수는 별다른 설명 없이 수영장에서 촬영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녀는 목 아래를 물에 담근 채 전신 수영복을 입고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군살 하나 없는 그녀의 몸매와 완벽한 비율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검은 수영복 옆면의 화이트 레터링 디테일은 그녀의 시크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배우 김혜수가 또 한 번 자기관리의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그녀의 SNS에 공개된 한 장의 사진이 팬들과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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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팔다리와 균형 잡힌 체형은 단순히 타고난 것이 아닌 철저한 자기관리의 결과다. 170cm의 큰 키와 슬렌더한 S라인을 유지하기 위해 물속에서 바벨을 든 채로 운동을 하는 모습은 팬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한 디테일
김혜수의 스타일링은 운동과 패션의 균형을 잘 보여준다. 물속 운동에 맞춘 올백 헤어스타일은 젖은 머리 특유의 매끄럽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이러한 디테일은 물속이라는 특별한 환경에서도 그녀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블랙 컬러의 전신 수영복은 그녀의 바디라인을 돋보이게 하며 군더더기 없는 간결함을 더했다. 여기에 물속 운동 도구로 사용한 화이트 컬러 바벨은 코디의 완성도를 높이며, 그녀의 건강미를 한층 부각시켰다.
팬들,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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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그녀의 사진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물속에서 바벨을 들다니, 정말 대단하다”, “이 정도면 54세에 인간의 한계를 넘은 거 아니냐” 등 다양한 댓글이 이어졌다. 특히, “김혜수는 자기관리 교과서 그 자체”라는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끊임없는 도전, ‘트리거’로 연기 변신 예고
한편, 김혜수는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촬영을 마쳤다.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강인한 캐릭터 ‘오소룡’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공개는 2025년 1월로 예정돼 있으며, 팬들은 벌써부터 그녀의 열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혜수는 데뷔 후 3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연기와 자기관리, 스타일 모두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나이를 뛰어넘는 노력과 열정으로 앞으로도 그녀만의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 수영장 사진 한 장은 단순히 화제성을 넘어 김혜수의 철저한 자기관리 철학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50대에도 빛나는 그녀의 삶은 대중에게 지속적인 영감을 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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