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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여야 의원 국회로 속속 집결…의원·보좌진 등 신원 확인후 출입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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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의사당 상황도 좀 알아보겠습니다. 계엄 선포 뒤 경찰들이 국회의사당 앞에 집결했는데, 지금 출입이 가능한 상황인지 좀 알아보겠습니다.

박한솔 기자, 의원들 지금 국회의사당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 국회에 나와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후 국회의사당으로 들어가는 출입문 근처에 경찰들이 집결해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잠시 출입 전체를 막았다가 잠시 전부턴 신분을 확인한 뒤 국회의원과 보좌진, 기자들의 출입을 허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일부 지지자들의 출입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국회 안으로 들어가려는 몇몇 사람들과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 속속 국회로 들어갔고,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내표 등 국민의힘 의원들도 당사에 모여있다 국회 안으로 들어간 상황입니다.

수방사가 국회로 이동한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아직 국회까진 확인이 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국회 밖 상황에 변동이 생기는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의사당 앞에서 TV조선 박한솔입니다.

박한솔 기자(sunshinepar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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