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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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후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인천시가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시는 이날 오후 11시20분부터 유정복 시장과 정무부시장, 시민안전본부장, 기획조정실장, 행정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에 들어간 가운데 시청 출입도 폐쇄하고 계엄선포에 따른 상황 파악과 대책 등을 논의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에 따라 무엇 보다 지역 안전과 시민들의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는 비상대기 하면서 앞으로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3일 오후 10시20분께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며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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