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4 (수)

국회 요구에 무장 계엄군 병력 철수…이시각 국방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방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정승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용산 국방부 청사에 나와있습니다.

계엄사령부는 오늘 새벽 4시 22분부로 국회 등에 투입된 병력이 모두 원소속 부대로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에 따라 계엄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고 밝혔는데요.

국무회의가 곧 소집이 되어 의결 정족수를 충족하면 계엄이 해제될테고, 계엄사령부도 마찬가지로 해제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립니다. 계엄사령부는 오늘 새벽 4시 22분부로 국회 등에 투입된 병력이 모두 원소속 부대로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각 군의 주요 직위자들과 당국자들이 부대에서 강화된 경계와 대비태세를 유지하던 것도 해제될 전망입니다.

군 당국은 현재까지 북한의 특이 동향은 없으며, 대북 경계태세는 이상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TV조선 차정승입니다.

차정승 기자(jscha@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