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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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연례 AWS 리인벤트(AWS Reinvent) 콘퍼런스에서 아마존의 독점 칩 사용 현황을 밝혔다.
3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애플 관계자는 "우리는 (아마존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인프라는 신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시리, 애플 맵스 및 애플 뮤직 등의 서비스를 위해 10년 이상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사용해 왔다. 예를 들어 애플은 아마존의 인페렌시아(Inferentia)와 그래비톤(Graviton) 칩을 검색 서비스 서비스에 사용했으며, 이는 40%의 효율성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또한 애플은 아마존의 트레이니엄2(Trainium2) 칩을 사용해 자사의 독점 모델을 사전 학습시킬 것이라고 제안했는데, 매체에 따르면 이는 아마존의 칩이 AI 모델을 추론하는 비용 효율적인 방법이 아니라는 신호라고 한다.
한편, 애플은 최근 첫 번째 주요 생성형 AI 제품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출시했다. 이는 알림을 요약하고 이메일을 다시 작성하고 새로운 이모티콘을 생성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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