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 부산시의원은 어젯밤(3일) 비상계엄 선포 30여 분 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언을 적극 지지하고 공감한다"며 "대통령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오늘 아침에는 "집권 여당의 지도부도 모르는 해프닝으로 끝나는 것이 허탈하다"며 "계엄 해제로 모든 게 일상으로 돌아가게 됐다"는 내용의 글을 추가로 올렸습니다.
YTN은 해당 글의 취지와 입장을 묻기 위해 박 의원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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