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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계엄 선포부터 혼란의 6시간…밤사이 영화 '서울의 봄' 다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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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지금 서울로 진입하면 그 즉시 전쟁이야."

1979년 12월 12일, 일촉즉발의 9시간을 재구성한 영화 '서울의 봄'

"이런 어려운 시국에 서로 같은 편 하면…"

"대한민국 육군은 다 같은 편입니다."

"와, 그렇습니까?"

한국 현대사에서 비상계엄은 총 12번

1979년 10월 27일 이후 45년 만에 선포된 비상계엄

6시간 만에 해제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습니다."

그러나 혼돈의 6시간

"서울의 겨울이냐"

"서울의 밤이냐"

1년 전, 관객 1312만명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도 소환됐다

[김성수/영화 '서울의 봄' 감독]

"대체 그날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날의

사건이 한국 현대사에 굉장히 운명적인 전환점이 되었나."

2024년 12월 3일은 역사에 어떻게 기억될까

[화면제공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오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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