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지원합니다" |
선정된 우수 사례는 '청년 창업 지원 교육'과 '여성 운영업체 맞춤형 재무 컨설팅' 등이다.
이 사례는 광주은행이 설립 운영 중인 포용금융센터의 특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고객에게 상권 분석, 세무 교육, 사업자 등록 절차, 부가가치세 환급 등의 실무적 지원을 했다.
특히 부가 수익을 위해 간단한 업종을 추가토록 하는 등 창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매출은 늘릴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
또 여성 고객이 운영하는 업체에 대해 맞춤형 재무 컨설팅을 해 정책 자금 활용, 고금리 대출의 저금리 대환 등 자금 관리를 도왔다.
지난 2019년 설립된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는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영세 소상공인의 영업 환경 개선과 매출 증대를 위해 맞춤형 상담, 고객의 상황에 맞는 금융 해법 제공, 다양한 경영 컨설팅 제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내외 경기 침체 속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등대 역할을 하는 포용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이 3년 연속 우수 사례로 선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