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은 2022년 10월 연 1회 접종으로 전환됐다. 올해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접종률은 45.2%로 지난 절기 동기간 접종률인 38.8%보다 6.4%p(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코로나19 백신은 시간이 지날수록 백신을 통해 얻은 항체와 중증 예방 효과가 감소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매 절기 접종이 필요하다.
[자료=질병관리청] 2024.12.04 sdk1991@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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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로나19 백신의 24~25절기 이상 사례 신고율은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연도별 절기 전체 이상 사례 신고율은 2022년~2023년 0.027%, 2023년~2024년 0.014%, 2024년~2025년 0.004%다.
질병청은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사례 또한 두통, 근육통 등 경미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올해 중대한 이상 사례 신고율은 0.0005%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코로나19 백신은 지난 4년간 전 세계적으로 활용된 안전하고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입원이나 중증·사망 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백신"이라며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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