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폭탄 관세 예고한 트럼프 당선인
캐나다 총리 조롱에 이어 SNS 게시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루스소셜에 올린 게시글. |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3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자신이 거대한 캐나다 국기 옆에 서서 캐나다의 상징인 로키 산맥을 바라보는 장면을 그린 이미지를 게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미지와 함께 ‘오 캐나다!’라는 글귀도 적었다.
해당 게시글은 트럼트 당선인이 지난주 면담한 트뤼도 총리와의 만찬에서 관세를 감당하기 어려우면 미국의 51번째 주가 될 수 있다는 농담을 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 나온 것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앞서 “캐나다가 미국으로 들어오는 불법 이민자 문제와 무역수지 불균형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취임 첫날부터 모든 캐나다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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