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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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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눈물로 일군 민주주의가 시민들의 노력으로 중대 고비를 넘겼습니다.

잠시 짓밟힌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일은 이제 시작입니다.

권력자는 주권자를 이길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1조 2항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깁니다.

특집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 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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