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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파킨슨병 환자 위한 '액션 모드'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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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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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아이폰의 액션 모드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액션 모드는 아이폰14 이상에서 사용 가능한 카메라 옵션으로, 동영상 촬영 시 흔들림과 진동을 크게 보정해 안정적인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누군가에게 액션 모드는 아이폰 기능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파킨슨병 환자들에겐 중요한 접근성 있는 기능으로 자리 잡았다. 손이 떨리는 상황에서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애플은 이 외에도 파킨슨병 환자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액션 모드를 사용했을 때와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차이를 보여주는 등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이미 애플워치로도 파킨슨병의 증세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앞서 미국 스타트업 룬 랩스(Rune Labs)는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애플워치로 파킨슨병 환자의 떨림과 다른 증상을 감시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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