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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개발하고 있다고 알려진 디스플레이 탑재 홈팟의 출시가 또다시 미뤄질 수 있다는 소식이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를 인용해 화면이 달린 홈팟의 출시가 내년 3분기까지는 출시되지 않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디스플레이 홈팟은 아이폰16 라인과 같은 6~7인치 화면과 A18 칩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석으로 장착할 수 있는 정사각형의 아이패드형 기기일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재 홈팟 및 애플 TV 라인업과 달리 일부 애플 앱과 애플 인텔리전스를 실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궈는 애플이 내년 하반기에 50만~100만대 사이의 디스플레이를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애플은 디스플레이 홈팟 외에도 고가의 탁상용 로봇 등의 다양한 가전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 분야에서 하드웨어 제품 출시를 모색하고 있는 것인데, 일부 전문가들은 애플이 스마트홈 분야에서 어떻게 수익을 올릴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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