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전체 생태계를 위한 새로운 AI 기능을 공개했다. [사진: 구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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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위한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능을 공개했다고 5일(현지시간) 엔가젯, 테크레이더 등 외신이 전했다.
먼저 자동으로 감정과 강도를 포착하려고 노력하는 자막을 생성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친구와 영상 통화를 하고 농담을 한 후에 그들이 실망하는 소리를 내면, 이 기능은 그들이 말한 것뿐만 아니라 '실망'이라는 감정도 전사에 포함시킨다. 이는 다른 사람의 숨소리나 속삭임과 같은 사람의 말의 미묘한 점들에도 작동하며, 스트리밍 및 소셜 미디어 앱을 포함한 안드로이드 전반에서 호환된다고 알려졌다.
구글에 따르면 이 기능은 픽셀6 및 다른 호환 가능한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룩아웃 기능에서 개선점도 발표했다. 이 도구의 최신 버전은 제미나이1.5 프로 모델을 활용해 더 유용한 이미지 설명을 제공한다. 이는 주로 시각 장애인 및 저시력 사용자를 돕기 위해 설계됐지만 실제로는 누구나 안드로이드에게 사진을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설명하도록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제미나이는 사용자의 정보를 기억해 더 개인화된 응답을 제공할 수 있으며 구글 드라이브 자동 향상 기능과 퀵셰어 등의 기능이 개선됐다. 특히 픽셀 사용자라면 이 같은 기능들과 더불어 더 많은 기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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