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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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지난 7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CFPB는 구글 페이먼트를 은행처럼 정기 감사와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감독 대상으로 지정했다. CFPB는 구글의 오류 해결과 사기 방지 프로세스가 소비자에게 위험을 초래한다고 판단했으며, 구글 페이 잔액과 개인 간(P2P) 결제에 대한 소비자 불만도 인용했다.
이에 대해 호세 카스타네다 구글 대변인은 "근거 없다"며 "CFPB가 문제 삼은 여러 서비스는 더 이상 미국에서 제공되지 않는다. 위험을 야기한 적 없는 구글페이 개인 간 결제에 관한 명백한 정부의 월권행위를 다투고 있다"라고 밝혔다.
CFPB는 구글이 감독을 받아야 한다는 결정이 구글이 잘못을 저질렀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구글페이와 P2P 결제가 올해 초 중단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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